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곽병수 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일을 하루 앞둔 6월 2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개표소(경산실내체육관)를 방문하여 개표소 내·외부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및 개표소 설비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지분류기 작동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곽병수 위원장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개표사무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국민의 뜻이 담긴 소중한 한표, 한표가 선거결과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개표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경북은 23개 구·시·군에서 개표소가 설치되며, 개표관리에는 개표사무원 3,705명, 경찰을 포함한 관계기관 협조요원 1,077명 등 총 4,782명의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