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외서면(면장 정원용)은 5월 2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상재해 피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 활동에는 외서면 이천리 소재 건고추 밭에서 외서면, 인구정책실, 외서농협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지대 설치 및 노끈 묶기 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최근 기상재해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농가주 윤○○ 씨는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관내 일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해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