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정규직 노동자들. 이재명 후보 지지

  • 등록 2025년05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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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5월 2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리운전 기사, 환경미화원, 경비원, 장애인 노동자들은 “비정규직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 이제 이재명이 만들어 달라.”며, 공정운임 보장, 표준계약서 의무화, 초단기계약 폐지, 장애인 이동권 및 일자리 확대 등의 요구를 전달했다.

 

이재용 전 환경부 정관(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먹사니즘 위원회 고문)은 “대한민국 삶의 현장 가운데 가장 고통받고 소외된 분들이 바로 비정규직 노동자 생각한다.”며 “이분들이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진짜 대한민국 위해 선대위 먹사니즘 위원회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정대 환경미화원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도지사 시절 비정규직에게 공정보수를 우선 지급하고, 쉼터를 설치해 쉼과 존중을 동시에 주었다.”며, “우리 노동자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챙긴 후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일하는 사람이 다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세상, 아프면 쉬고, 힘들 땐 함께 기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는 노동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노동이 존중받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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