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당중진 대거 상주문경 찾아

  • 등록 2025년05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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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박찬대 당대표 권한대행 상주향교 방문과 시장 유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1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지역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가장 먼저 상주 문경을 찾아 지역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찬대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문경 모전오거리와 상주 풍물시장에서 가진 선거 유세에서 “내란 세력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후보는 이재명이 유일하다”고 말하며 “이 지역 안동 출신의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주향교를 찾아 지역을 대표하는 유림들과 대화를 통해 “예향인 상주의 위상이 잘 지켜지도록 민주당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이재명 승리와 상주가 변화하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상주 출신인 김부겸 전 총리와 서영교 국회의원도 5월 22일 상주 장날이며 문경읍 장날을 찾아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상주 문경이 발전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엔 꼭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그리고 사회민주당 대표 한창민 의원도 함께 지역을 방문하여 이재명 후보가 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상주 시의회 의장, 부의장을 역임하였던 3명의 더불어민주당 선거 운동복 착복식이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김부겸 전 총리는 민주당이 힘든 지역에서 어려운 결정을 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주 문경에서도 의미 있는 승리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서영교 의원은 후보 장날 지지 연설을 통해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얘기하고 특유의 친밀감으로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이재명 후보를 꼭 찍어주시면 상주 문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첫날인 지난 5월 12일 추미애 국회의원과 한정애 국회의원이 상주 문경을 찾아 귀농 청년의 어려움 사정과 다문화 가족의 의견을 꼼꼼히 듣는 등 상주 문경 표심을 나타냈었다.

한편, 상주 문경 이윤희 지역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지원이 있어 선거 운동에 힘이 난다며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와 변화하는 상주 문경을 만드는 기초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선거 초기에 상주시 前 (부)의장 3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과 당대표 권한대행 및 김부겸 전 총리와 중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민정, 박은정, 한창민 국회의원 방문이 상주 문경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으로 작용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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