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유니폼 제작 전문기업 주식회사 굿유(대표 김휘종)가 5월 15일 성주군의 나눔 사업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2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신속한 재원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이다.
이번 기부는 굿유 김휘종 대표자가 월항면에 귀촌하여 연고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휘종 대표는 “월항면에 귀촌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지역의 인연을 잊지 않고 기부를 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