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노사 상생 협력체계 구축

  • 등록 2025년05월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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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노동조합과 국제행사 개최 손 맞잡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속 가능한 일터 조성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등 노사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4월 30일 개최된 36주년 공사 노동조합 창립기념식 및 정기총회 행사에서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는 공사가 관광산업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준수해 경제, 환경, 사회, 인간 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기업문화를 통한 상생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 존중받는 노동문화 및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다.

 

한편, 이날 공사와 노동조합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행사와 더불어 유치가 확정된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였다.

 

PATA 연차총회는 전 세계 88개국 8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관광행사다. 이는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를 넘어 경북이 글로벌 관광중심지로 비상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공사는 노동조합과 노사상생 파트너십과 열린 경영을 통해 12년 연속 무분규․무파업을 이끌었으며, 노사간담회 상시 개최등 노사갈등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김남일 사장과 전희찬 노동조합 위원장은“2025 APEC과 2026 PAT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의무의 협력적 이행을 다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지방관광 활성화의 모범사례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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