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오일장 상인회(회장 김진만)은 4우러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 오일장 상인회는 상주오일장에 참여하는 노점상들의 모임으로, 1996년 조직된 이후 지역 활성화 및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나눔캠페인 기간 내 성금 및 생필품 기탁을 꾸준히 해오는 등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만 회장은 “이번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