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4월 17일 경북도청을 찾아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3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2014년 설립돼 창업박람회 개최와 지원, 업체 교육 등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안동시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과 소방대원에게 식사와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병철 지회장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모았다.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 주신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이 피해 이재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잘 전달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