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행락철 맞아 실종 아동 조기발견 및 예방활동 전개

  • 등록 2025년04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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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본격적인 봄행락철 맞아 지역 어린이집, 초등교, 지역 주요 행사장, 장애인시설 등 현장 등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가 실종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문경경찰서는 4월 11일 모전동에 위치한 어린이집 원생 19명의 지문과 얼굴사진을 현장에서 등록하고 홍보물품도 함께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실종예방 현장등록과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 어르신의 지문과 얼굴사진, 신상정보를 경찰청 실종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사전등록하여 실종이나 가출 시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도록 돕는 제도이다.

 

문경경찰서는 연중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날 행사, 지역행사 및 캠페인 등에 참석해 아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등록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700여 명을 현장 등록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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