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경찰의 근본 목적인 안전한 치안활동은 군민 개개인의 만족감에서 실현되는 것으로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의성경찰’로 새롭게 거듭나고자 4월 10일부터 안계파출소를 시작으로 치안현장 방문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첫째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마음을 제대로 살피며, 신고 접수·출동 시 군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신고 내용 분석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예방 치안을 실현한다.
둘째 가정폭력·아동학대·교제폭력·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는 강력히 대응하며,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각종 재난·재해에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안양수 서장은 2025년은 의성경찰이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의성경찰’이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