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4월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이외에도 별고을 장학금 기탁, 찾아가는 시민교실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자체 모금을 실시하게 됐다.

석길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