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K보듬 6000 시작

  • 등록 2025년03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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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보듬 6000 김천시 율곡마을돌봄터 개소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3월 25일 김천시 혁신로 292(경북보건대학교 혁신캠퍼스)에서 ‘K보듬 6000 김천시 율곡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돌봄 시설의 운영시간을 평일 밤 12시, 주말 오후 6시까지 연장하여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에게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돌봄 틈새를 보완한 완전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에 새롭게 개소한 돌봄 시설은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돌봄 교사, 전문 강사, 의료진 등이 근무하며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귀가 서비스와 필요시 의료기관으로의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어,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K보듬 6000은 단순한 돌봄 공간의 확장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번 사업이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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