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3월 19일 예천군 개포면 행정열린센터에서 지역주민 3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제1차 합동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안동의료원을 비롯해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항공의무대대가 참여했다.
정형외과, 내과, 피부과, 한방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6개 진료과 전문의와 의료진 60여 명이 투입돼 혈압·혈당 측정, 초음파·X선 촬영, 골밀도 검사, 심전도 검사, 혈액·소변 검사 등 기초검진 및 각종 검사를 제공했다.
또한, 진료상담 및 투약, 물리치료, 보건교육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천군 치매안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경북금연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치매 선별검사 △교통안전 교육 및 안전물품 제공 △공예 체험 △금연 교육 및 캠페인 △해피포토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생활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이번 연합 합동 순회진료를 계기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경북 지역 필수 의료서비스 강화와 공공의료 역할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2012년부터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공공의료 사업으로, 안동·포항·김천의료원이 각각 북부·동부·서부권을 담당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특수 제작된 진료버스를 활용해 매주 2회 순회진료를 시행하며 건강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