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중소기업에 방폐물 기술자립 지원

  • 등록 2025년03월18일
크게보기

방폐물 기술특허 무상사용, 기술지원 컨설팅 통해 중소기업 자립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3월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국첨단소재(주)와 기술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국첨단소재(주)는 2021년 경주에 설립된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기업이다. 2024년 12월 공단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용기의 덮개, 포장용 소프트백의 처분전 핵종검사와 형상유지 구조체, 전도 방지를 위한 적층 팔레트 등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술특허에 대한 무상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협약체결에 따라 동국첨단소재에 자립 컨설팅 지원, 공단 보유 특허권 사용에 대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사업 관련 중소기업이 발전할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