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5년 제1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 등록 2025년03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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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무행정력 동원하여 강도 높은 징수활동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76일간 2025년 제1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경산시에 따르면 ‘25년 2월말 체납액은 지방세 166억원이며, 세외수입 162억원이다.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의 40%인 66억원과 세외수입 체납액의 10%인 16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발송과 일제정리 기간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등을 조사하여 압류 및 매각·추심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특히, 주소지 및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로 일시적 자금 부족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을 적극 추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 실시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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