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2호기, 점검 위한 수동정지

  • 등록 2025년03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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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건물 내부 방사선감시기 지시값 증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2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의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발전을 정지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2호기에서 원자로건물 내부 방사선감시기 지시값이 증가하여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으며

 

신한울2호기 현장점검 결과, 원자로냉각재펌프 인근 설비에서 누설이 발생하였고 누설부 점검을 위해 10시 30분경 출력감소에 착수하고, 12시 35분 발전소를 정지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한울원자력본부는 누설부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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