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APEC 2025 KOREA SOM1‘안전 방패’역할 톡톡

  • 등록 2025년03월11일
크게보기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 서비스 제공으로 대한민국 위상 높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가 지난 2월 24일부터 14일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의 소방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세계 경제 협력을 논의한 자리였다.

 

경북소방은 회의 기간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해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경주 보문단지 내 소방력 494명을 24시간 근접 배치해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한 결과 총 60여 건의 구급활동과 안전조치를 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행사 기간 내내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쌓은 국제 행사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말 열릴 APEC 정상회의에 한층 강화된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