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 위해 신명 바친 독립유공자의 뜻 기리다!”

  • 등록 2025년02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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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은 2월 25일 예천군 보문면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장윤덕 지사(독립장)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강상기 예천군 부군수, 오기환 광복회예천군지회장,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여했다.

 

국가보훈부에서는 광복 80주년 및 3.1절을 계기로 2월 24일부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독립유공자에 대해 모두가 함께 추모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광복절 전까지 장윤덕 지사 외에도 권오설 지사(독립장), 이만도 지사(독립장) 등 관내 모든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할 계획이다.

 

장윤덕 지사는 예천군 출신으로 이강년이 문경에서 거의하자 의병 300명을 규합하여 휘하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으며, 1907년 9월 12일 대구수비대와 격전 중 총상을 입고 체포되어, 9월 16일 일제에 의해 총살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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