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박경욱)는 2월 20일 청도 한국전력공사 간 재난대응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시 내용을 서로 공유하여 인명구조 및 신속한 전력차단, 공급으로 화재 대응활동에 협조하며, 전력설비 인근 지역에 대한 화재진압을 우선 시행하여 전력설비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협조하며, 시설을 상호 간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욱 청도소방서장은 “화재와 지진 등 복합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용 가능한 자원(관·민간)을 총동원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