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 군위군(갑) 지역위원회. 윤석준 동구청장 사퇴 기자회견

  • 등록 2025년02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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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의무 위반혈세낭비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퇴하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6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여 정치자금법 관련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으며 그동안 검찰 수사까지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늦었지만 수사기관에서 사실과 다르게 진술을 해 혼선을 빚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연말 중대한 결정을 한다고 했으면서도 아직도 사퇴하지 않고 있다.

 

대구 동구 주민이자 서재헌 전 더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1인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2025년 신임 부구청장의 취임식에도 불참하는등, 지난 2024년 건강이상을 이유로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날이 빈번한데다, 구청 확대간부 회의는 물론 각종 지역 회의에도 구청장으로서 직무를 소홀했다고 주장했다.

 

 

구청장의 기본 역할인 동구의회 임시회 정례회 등 지역 행사 불참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생한 지역 수해복구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은 행태를 보며, 동구주민으로서 내가 낸 세금으로 고액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행태는 지자체장으로 부적절 하다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서재헌 동구주민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윤석준 청장의 책임있는 행동이 관철될때까지 동구청 앞에서 뿐만 아니라 동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1인 피켓 시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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