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기간 운영

  • 등록 2025년02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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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기간’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농경지에 장기간 방치된 영농폐기물 처리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및 농가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농폐기물 400여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은 재활용이 어려운 부직포, 차광막, 보온덮개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등이다. 상주시 선별장 및 읍면 임시 적치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상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은 업체에서 수거하게 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 폐비닐·폐농약 용기류는 읍면동 공동 폐비닐 집하장에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하고 부직포, 차광막 등의 영농폐기물은 상주시 선별장 및 읍면 임시 지정 적치장에 모으면 된다.

 

한편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에 대한 수거보상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영농 폐비닐(B급 기준)은 100원(kg), 폐농약 용기류(플라스틱류)는 1,600원(kg)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이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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