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부동 김도균 명예동장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기부

  • 등록 2025년02월11일
크게보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북부동 넘어 경산의 성장과 발전 기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10일 북부동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앞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도균 명예동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역대 최고액인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

 

김도균 명예동장은 농업회사법인 경신을 운영하며 한돈·한우 유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도균 명예동장은 “얼마 전 북부동 명예동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사명감이 생겼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현일 시장은 “어려운 역할을 맡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우리 시를 믿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더욱 영광스럽다”며 “명예동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5년부터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되었으며,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