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사공정규 센터장,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2월 5일 세미나실에서 실무진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실무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는 박외영 강사(언론인)가 맡아,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과 언론 홍보 전략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박외영 강사는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도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센터에서 하는 일들을 잘 알리고 홍보해서 궁극적으로 도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강의에서 공유하는 보도자료 작성법이 향후 센터의 홍보 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공정규 센터장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향후 센터의 홍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에게 센터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잘 알려서 마음의 어려움을 나누고 행복을 배가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북도민을 위한 정신건강,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및 도내 2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2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