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의성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단체별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지난 1월 17일 새마을문고의성군지부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1월 20일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1월 21일 의성군새마을부녀회, 2월 5일 의성군새마을회가 각각 정기총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했다.

총회에서는 단체별로 2024년도 주요사업실적 보고와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의성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농약빈병모으기,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사업을 확대하고 지난해 추진한 사업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한 해 많은 봉사 활동을 수행해 준 것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 많은 힘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