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2월 4일부터 도로에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간 ․ 장소 ․ 차종을 불문한 전방위 강력 음주 단속 실시를 예고했다.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음주의심 신고는 22년 160건, 23년 197건, 24년 219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또한 22년 102건, 23년 125건, 24년 119건으로 줄어들지 않아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계획하게 됐다.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기존 특정 시간대 고정식 음주 단속뿐만 아니라 이동중인 차량에 대해서도 음주 의심이 있는 경우 선별적 단속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 강력 단속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보다 더 각별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