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따뜻한 설 명절 情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따뜻한 설 명절 情 나누기’는 개인 후원자를 비롯한 상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 총 21곳으로부터 모금한 12,083천원 가량의 후원금(품)으로 마련한 명절맞이 꾸러미를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 나누는 사업으로,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상주시 관내의 취약계층 370가구에 전달됐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