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1월 24 ~ 2월 3일까지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인력 584명(소방공무원 203, 의용소방대원 381) 장비 37대를 동원하여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화재취약대상(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순찰 강화, 전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다중운집 예상장소 소방력 전진 배치 등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사랑하는 가족 및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소방서가 빈틈없는 대응태세로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