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 평가 기관에 부여되는 사업 기간 연장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기존 사업 종료 시점이 2027년 2월에서 2028년 2월까지 1년 연장됐다.
구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은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협업 모델을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1:1 진로 상담,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력의 결실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업 기간 연장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