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두가 따뜻한 설명절 지원

  • 등록 2025년01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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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15억원 지원, 1만 5천 가구에 희망 선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5억 원의 설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월 2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지원’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지원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고려해 가구 당 10만 원씩 총 1만 5천여 세대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내 많은 이웃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정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설 명절 지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만 기자 khman2971@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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