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향토음식연구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 기탁

  • 등록 2025년01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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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향토음식연구회(회장 조중래)는 1월 20일 오전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향토음식연구회는 경북도가 맛과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선정한 ‘으뜸음식점’과 ‘모범음식점’ 점주들의 모임으로 매년 다양한 지역에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중래 회장은 “경북지역에 꾸준한 성금기탁을 하고 있는데, 이번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기탁을 하게 됏다.”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을 꾸준히 해주시는 경북향토음식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상주시 냉림동에서 한솔인쇄사를 운영하는 채석근씨의 자녀 채희영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채희영씨는 “평소 상주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상주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 상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해 준 채희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시민에게 전해져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길 바란다.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2,0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농협은행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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