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장 (김기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1월 30일까지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예천경찰은 이 기간 중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와 함께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미용실, 주유소 등 특별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및 안전사고 취약 지역을 점검하여 탄력순찰 노선을 변경하는 등 선제적으로 범죄예방에 나선다.
또한 예천역, 터미널, 주요 관광지등에 귀성객과 함께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지역경찰력을 집중하는 맞춤형 범죄예방 순찰을 전개하고,
명절 기간 폭증하는 112신고와 치안수요 등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및 명절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재래시장 집중관리 및 지방도 국도를 중심으로 귀성·귀경차량 교통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천경찰의 치안역량을 강화하는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