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직장협의회, 설 명절 맞아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사회복지시설 방문

  • 등록 2025년01월21일
크게보기

설 명절 앞두고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에 생필품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1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도서 직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날 청도경찰서는 직장협의회와 함께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인 화양읍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인 ‘포도밭’(원장 박명희)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난방비, 쌀,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시설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거주, 요양 등을 지원하는 개인신고 시설로 현재 원장님과 지적, 자폐 등 복합 장애를 앓고 있는 50대 여성 3명과 함께 별도의 정부지원(운영비)없이 어렵게 운영중인 상황이다.

 

청도경찰서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되어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