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12월 26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보건복지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 주관으로, 각 분야에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려 끊임없는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헌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광택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도민 권익 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자치법규 제정 및 정책 대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현장 활동과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의료 접근성 개선,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권광택 위원장은 “이 상은 저 개인만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