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해병대전우회(회장 김영덕)은 12월 23일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성주해병대전우회는 건전한 사고와 투철한 국가관을 가진 성주 해병대 예비역 모임 조직으로서 적극적인 봉사활동 전개로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돼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영덕 회장은 “추운 겨울날씨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때 이웃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뜻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해병대전우회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