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2월 22일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24일 지난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 12월 22일 발전을 재개하여 24일 새벽 3시 25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 계열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