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4년도 경상북도 평가에서 보건사업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마을 스마트 건강 교실 △레드서클 캠페인 등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건강마을 조성사업“우수기관상”수상
주민주도·주민참여·주민자율 중심으로 초전면에서 추진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관절튼튼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자체강사가 되어 자조모임을 주도하였던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초전면 대장2리에서 진행되었던‘마음학교 억복열기’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밀도 있는 프로그램 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의약안전관리사업“우수기관상”수상
의약업소 97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의약품 유통관리 및 마약류 취급 지도로 안전한 의약업소 환경조성에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온(ON)동네 스마트 건강교실을 활용한 어르신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경로당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로 안전한 의약품관리 시책사업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장려상”수상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경진대회에서 신속한 현장출동 및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정확한 환자 분류·처치·이송, 현장 종합 브리핑 등 재난상황에 우수한 대처능력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앞으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보건 및 위생분야에서 다양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중심 행복성주’ 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