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복지 강화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 등록 2024년12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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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청년들의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복무 중인 청년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상해를 입을 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군복무 중인 청년으로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 소방원이며 직업군인·경찰·소방공무원,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위 조건에 해당되는 군복무 청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군복무 시작과 함께 자동 가입되며, 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5천만 원, 상해·질병 후유장해 5천만 원 등 총 13종으로 타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복지 및 권익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만 기자 khman2971@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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