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김천 지역민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 지원

  • 등록 2024년11월26일
크게보기

CEO‧임직원, 김천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연탄 3만2백장 직접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25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파를 앞두고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온기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발표한 ‘2023 전국 연탄 사용 가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가 위치하고 있는 경북지역의 연탄 사용 가구 수는 약 2.5만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공사는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천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연탄 3만 2백장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온기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 중이며,동절기를 대비해 추가적으로 저소득 노인‧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과 간편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파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과 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