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재대구 구미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은 500만 원, 박병우 수석부회장은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회원들과 함께 총 1,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박덕수 회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구미시 초록별장난감도서관에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덕수 회장은 “고향 구미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대구 구미향우회가 매년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구미시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