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안내표지판에 대해 11월 29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은 저수지 안내표지판 432개소에 대해 실시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안내표지판의 노후·훼손 여부 및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 향후 정비를 위해 진행된다.
군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전도, 손상, 파손 등을 파악하여 보수·정비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위치 이동 및 지장물(잡초) 제거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제점검 결과, 정비를 요하는 안내표지판에 대하여 향후 정비를 실시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