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15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의 특별 강연 ‘소통과 말하기’를 주제로 ‘제129회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1989년 KBS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이금희는 ‘6시 내고향’, ‘TV는 사랑을 싣고’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1998년부터 2016년까지 KBS 교양 토크쇼 ‘아침마당’을 18년간 진행하며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KBS Cool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진행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오랜 방송 경험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감, 삶의 행복에 대한 그의 통찰을 들을 수 있다. 이금희는 친근하고 맛깔스러운 화법으로 소통의 기술과 함께 삶의 소소한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구미시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