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유수율 제고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계면 안정2리 일원에 노후관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상수도 관로 노후로 인한 민원다발구역인 안정2리 마을에 노후 상수도관 2.89km를 교체, 연간 약 6만톤의 누수량 절감을 통해 연간 약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의성군은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노후관로 교체 및 관망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안정적으로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주민 물 복지 실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 교체를 통해 주민들의 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적정한 수압을 유지하여 쾌적한 수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