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의성읍(읍장 권정일)은 지난 상반기부터 의성지구대, 의성군보건소와 함께 경로당을 순회하며 촘촘한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원스톱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계급여 신청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11월 4일부터 의성읍노인회분회를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의성지구대(지구대장 김주배), 의성군보건소(소장 이선희), 119안전센터(센터장 서춘석)와 함께 ‘촘촘한 협업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기초건강 측정 및 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 교통안전,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은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상담해주어 고맙고 어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정일 의성읍장은“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촘촘한 복지행정으로 읍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