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지보면 소재 ‘예성신협’은 11월 1일 예성신협 조합원 회관에서 제2회 후원자-아동 후원의 밤을 위한 ‘어부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예성신협(이사장 최명순)이 후원하고 주최했으며,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 연합회(회장 김인옥)와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예성신협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총 350만 원 상당을 후원해 각 센터당 5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최명순 예성신협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관람하니 감동적이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옥 예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매번 지역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예성신협에 감사드리고,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