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신협(이사장 백재호)은 10월 30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차렵이불 18채(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고령신협의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이다.
백재호 고령신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차렵 이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이불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