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10월 가족진로체험으로 10월 19일 체험을 신청한 가족과 청소년봉사자를 대상으로 문경시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10월 가족진로체험은 “문경의 보물찾기 2탄”으로 지역 문화관광지인 산북면 주암정, 신기동 쌍용양회문경공장, 문경읍 하늘재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통해 문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됏다.
지역 명소인 주암정에서는 오래된 마을 전통과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가족사진 남기기 미션, 쌍용양회에서는 도지재생사업으로 최근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을 찾아 개별 사진 남기기 미션, 문경읍에서는 문경 특산물이자 사과 중의 사과인 감홍 사과따기 체험과 하늘재 탐방이 있다.
특히 하늘재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미션으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는 하늘재에서 마의태자가 걸어간 길을 걸어 보며 길에 대한 스토리를 체험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문경 명품 사과 감홍사과의 달콤한 맛을 체험하는 유익한 가족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청소년 진로체험으로 토요진로체험, 가족진로체험을 월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