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제7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 어린이 건강‧영양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위생 실천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도구 전시 및 뷰박스 체험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편식 예방을 위한 ‘과일·채소 팔찌 만들기’ 체험활동 코너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식습관 갖기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한편, 어린이들의 호감을 줄 수 있는 팔찌만들기 체험에서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아이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물티슈, 보냉백 등 다양한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서경희 센터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위생관리 및 식습관 형성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 참여를 통해 의성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팔찌만들기 등 체험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여 영양관리, 식중독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