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여섯째 날(10.2)

  • 등록 2024년10월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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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마지막 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행 가도를 이어간다.

 

대동무대에는 오후 1시 웅부악단의 식전공연 이어 2시 30분부터는 마지막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예안면, 송하동 등 8개 읍면동 주민이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어 원도심퍼레이드와 대동난장이 벌어지고 경연대회 시상식 이후에는 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

 

 

탈춤공원무대는 12시 대금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안동오구말이씻김굿, 외국 자유공연, 연이야 탈춤축제 구경가자,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예선이 열린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어제에 이어 인형극 토끼의 지혜가 10시 30분에 진행되고 말레이시아,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남아공, 태국, 라트비아, 스리랑카, 베트남, 도미니카 외국공연단의 공연과 가산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중앙선1942안동역 광장무대에는 12시부터 서정희 트로트 공연이 열린다. 이어 안동사랑예술단 트로트민요, 은빛 하모니카 앙상블, 장애청소년 공연 등이 이어지고 오후 7시 30분에는 재즈 마스크 공연이 진행된다.

 

‣ 가산오광대

중요무형문화재 제73호로 지정된 가산오광대는 경남 사천군 축동면 가산리에서 전승되는 가면극으로 연희 시기는 정월대보름 밤으로 대보름에 ‘천룡제’를 지낸 후 그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행한 놀이다.

 

내용으로는 1과장 오방신장무, 2과장 영노마당, 3과장 문둥이 마당, 4과장 양반마당, 5과장 중마당, 그리고 할미와 영감, 첩 등이 삼각 관계를 벌이는 6과장으로 구성된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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