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추석명절 맞아 도로명주소 활성화 캠페인 실시

  • 등록 2024년09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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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중앙경찰학교는 문경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13일 점촌전통시장을 찾은 내방객과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길찾기, 택배배송, 각종 신고가 편리해지고 일처리가 정확하게 수행될 수 있음을 홍보했다. 특히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상세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주소정보시설물을 실물 크기 피켓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문경시의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관련하여 ‘제2중앙경찰학교로 100’이라는 도로명주소를 가칭으로 부여하여 간절한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한지 10년이 지나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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