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스마트제조 기반의 애로기술해결 컨설팅 지원

  • 등록 2024년09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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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컨설팅 통해 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소재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 주관으로 9월 10일 교내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진화장품(대표 장원표), ㈜새론쿼츠(대표 김동윤) 기업 담당자와 컨설턴트를 비롯해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 도입 촉진을 위해 기업과 컨설턴트 간 매칭으로 애로기술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컨설팅을 주관한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현재 경북도와 구미시 지원(`23~25년)으로 수행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바탕으로, 지역특화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바일)의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대학 내 구축된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컨설팅 및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스마트제조 기술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하여 지역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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